다낭 호이안 마사지 등 짧은 여행

 

다낭도깨비 도움으로 편하게 여행 하고 와서

저도 짧게나마  남겨 봅니다.

 

비엣젯 항공

왕복 비상구 좌석 예매 해서 갔고

출발 할 때만 1시간 반 정도 지연 되었습니다.

비상구 좌석 이라도 엉덩이는 너무 아팠어요.

저가 항공이 대부분 그렇죠 뭐 ㅎㅎ

그리고 수화물 캐리어 커버가 벗겨져서 분실 되었는데

본인들은 모른다고 해서 그냥 포기 했습니다.

캐리어 박살 안난게 어디냐며...

 

마사지

ㅂ스파 - 첫날 도착 해서 저녁에 받았는데

일단 사장님과 직원분들 매우 친절 하시고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다만 마지막에 몸 닦아줄 때 수건 하나 가지고

물로 헹궈가며() 닦아 주시는데 그건 좀 아쉬웠어요.

 

더가든5 - 마사지 조심 할 부분 체크 한거랑

더 집중적으로 받고 싶은 부분 등 디테일하고 세심하게

마사지 해주시는게 느껴졌어요. 가게도 예쁘고 ㅎㅎ

가 좋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호이안 가시게 되면

꼭 한번 가볼만한 스파 입니다.

 

다한스파 - 저는 다낭점으로 방문 했는데

시설 완전 깔끔하고 뭔가 체계적인 느낌

제 개인적으로는 5와 더불어 제일 만족 했던 스파

깔끔쟁이 거든요. 제가 ㅎㅎ 말이 필요 없어요.

다낭 가신다면 무조건  !

 

투란스파 - 전체적으로 무난 무난 깔끔한 스파

여기도 사장님 매우 친절 하시고 설명도 잘 해주세요.

 

마사지는 대부분 다  보고 결정 한거라

크게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없었던거 같아요.

 

숙소는 멜리아 빈펄 다낭 리버프런트로 했는데

뷰도 좋고 걱정 했던 샤워기 필터도 거의 변화가 없어서

매우 만족 했어요. 그리고 친절 친절 끝판왕!

 

 

날씨는 우기라 계속 비 온다고 해서

엄청 걱정 했는데 딱 하루만 비오고 이틀은 흐리고

떠나는 날엔 날씨가 너어무 좋아서

나름 괜찮았어요. 반팔 + 가디건 !

 

 

마지막 날 바나힐 날씨 좀 보세요. 완전 맑음 행운 ??

근데 멀미 좀 하시는 분들은 멀미약 무조건 챙기세요.

저 뭣도 모르고 갔다가 멀미 나서 죽을 뻔

 

나름 쓴다고 써봤는데

혹시라도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선 최대한 답변 드릴께요.

 

그럼 모두들 즐거운 여행 되시고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