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사거리 적당한 맛집 : '일도씨 닭갈비'의 특별하고 고소한 이야기 ★

미아사거리 적당한 맛집 :

'일도씨 닭갈비'의 특별하고 고소한 이야기 ★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언젠가부터

 

고춧가루 넣은 음식은 하지도 않았고

 

간장으로 된 음식들로 식탁을 차지 하고 있는

 

평범한 4인가족이지만..

 

 

 

 

 

한번쯤은 내가 먹고싶은거 먹고픈 갈망은

 

인간이기에 잊을 수 없겠지요~

 

 

그래서 가끔 아이들은 메인보다는 반찬들(?)로 끼니를 떼우더라도

 

우리 부부가 먹고싶은 곳에서 외식을 하곤 한답니다. ㅎ

 

 

평범한 주말, 우리 가족은 미아사거리로 향했습니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일도씨. 닭. 갈. 비. 식당~!

 

닭갈비가 별거냐? 싶으시겠지만

 

매콤한 닭요리를 먹어본게 언제였더라..

 

 

그것도 철판에 볶은 닭갈비요 ㅠ

 

 

강북에서 처음 가본 미아사거리.

 

지하철로 지나쳐본적은 있지만 미아사거리를 거닐은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

 

 

초행이지만 미아사거리 2번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찾기 쉽습니다. ㅎ

 

 

 

 

 

 

 

 

 

뭘 먹는지 모른채....... 아이들은 그저.. 종업원삼촌이 주신 앞치마를 하고

 

그저.. 물을 따를 뿐이지요 .. ㅋㅋㅋㅋ

 

건강한 헛개열매차 ♥

 

 

 

 

 

 

 

뭘뭘 먹지...

 

 

 

역시나. 간장닭갈비는 없네용 ... 다행이라 생각해야하는건지... ^^;;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 치즈닭갈비를 시켜봅니다. ㅋ

 

치-치- 치즈닭갈비와 우동사리와 치즈사리를 추가하여 waiting.....!!

 

 

 

 

 

깔끔한 절임무와 샐러드~

 

 

닭갈비가 먹다보면 매콤한데 ..

 

그럴때마다 하나씩 집어먹으면 괜츈다는~~^^

 

 

 

 

 

 

그리고 함께 나온 단호박스프~

 

 

아이들이 와서 주는것인가.? 싶었지만 특이하게 이곳 일도씨닭갈비에선

 

단호박스프를 경양식에서 주듯 주네요 ~ ㅋ

 

또하나. 와인도 2잔 주셔요~~~~

 

닭갈비 가게인데 레스토랑같은 느낌.

 

특별한 느낌입니다.^^

 

 

 

 

 

 

한번 맛보더니 정말 맛있다는... 딸아이는 후루룩 그릇채 마시지만..

 

 

이거 내스타일 아니야 하며

 

뒤로 궁디 쭉빼고 있는 아들님.. ㅋㅋ

 

취향차이입니다. 풋!

 

 

 

 

 

 

 

 

​치즈 닭갈비 등장이요! ㅎ

 

 

 

 



 

 

 

 

친절한 종업원삼촌이

 

닭갈비를 먹음직스럽게 볶아주십니다.

 

사실 저희가 손을 데지 않아도 주기적으로 와서 뒤집뒤집~~ 해주셨어요 ㅎ

 

 

 

 

 

 

저희가 먹기전 이미 다 드시고 계신 손님들..

 

점심을 왜이리 빨리드시지;;

 

 

 

 



 

종업원삼촌이 뒤집뒤집하는동안 홀을 구경하고 있는데

 

새콤달콤해보이는 와인~

 

이름이 뭔지 기억이;; 일명 M 와인!

 

 

 

독특하쥬?ㅋ

 

 

와인은 원하지 않는분은 드리지 않지만

 

기본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빛깔도 곱고...!

 

 

저 .. 맛난거 먹으러 다닐때마다

 

음주못해서 2프로 아쉬운거 .. 아시죠.. ㅠ

 

오늘은 메인도 먹기전에 2프로 채웠습니다....

 

 

킬킬킬..

 

 

맛은 정말 맛나요~ 다음에 와인을 집에 사다놔야겠어요 -ㅅ-

 

뜰지않고.. 쓰지않고.. 시지 않은...

 

약간 달면서 약간 새콤하면서 적절한 스파클링이 살아숨쉬는

 

M와인!!

 

적극 추천! ㅋ

 

(이름을 안물어본게 .. 아쉽다능)

 

 

 

 

 

 

 

 

 

치즈가 왜 두개게요.ㅋ

 

치즈닭갈비 시키고 치즈를 더 시킨건..

 

아이들을 위한 것이쥬~ ^^♬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점점 익어가는 일.도.씨.닭.갈.비.

 





 

 

 

 

우동사리 넣어서 휘리릭~~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짜렐라 치즈와 사각치즈(?) 뿌려주고

 

 

 

뚜껑 덮어주면~!

 

 

이제 본격적으로 먹으면 됩니다요 ㅎ

 

 

 

 

 

 

맛있겠죵 ㅎㅎ

 

 

 

닭갈비를 치즈에 콕 찍어먹으면

 

살살 녹습니다요 ㅎ

 

 

 

 

저희만 먹을 수 없기에 아이들을 위해

 

한켠에 치즈를 녹여 줍니다. ㅎ

 

 

닭갈비는 아이들이 먹기에 조금 매워서

 

물에 씻어서 떡과 치즈를 주었어요 ㅎ

 

저희아이들은 떡킬러. ㅋ 좋아하는 게 있어서 다행이여요 ㅎ

 

치즈를 좋아하는 저희 가족은

 

매콤한 닭갈비를 치즈에 콕.

 

 

 

아이들은 절임무를 치즈에 돌돌 감아

 

입에 콕.

 

 




그리고 마무리는 볶음밥~!

 

 

철판 닭갈비에 볶음밥이 빠지면 안되지요 ㅎ

 

 

 

 

배부르다며... 계속들어가는건 뭘까요.ㅋㅋ

 

 

 

 

 

 

 

일도씨닭갈비

 

싹싹 비우고 왔습니다. ㅋ

 

 

 

 

 

 

 

 

 

 

닭갈비먹으며 와인먹는 기분. 느끼러

 

미아사거리 맛집으로 한번 가보지 않으실래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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